전주 청지MJF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석재)이 저소득층 아동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2일 전주 청지MJF라이온스 클럽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청지MJF라이온스클럽은 아동용 책상이 필요한 사연 있는 드림아동 가정 2곳에는 책상세트(115만원 상당)와 도서 전집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다자녀가구인 드림스타트 40가구에게는 각각 쌀(10㎏)이 지원된다.
특히, 아동 책상세트는 전주 청지MJF라이온스 클럽이 해당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주기로 했으며, 쌀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 청지MJF라이온스 클럽은 지난달에도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인 ‘인크레더블2’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하기도 했다.
이석재 전주 청지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따듯함이 넘치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