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종합] 정읍시 영원면사무소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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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종합] 정읍시 영원면사무소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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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원면사무소(면장 이호근)에서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세 환원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영원면에서는 지난 7월부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이장들로부터 제출받았다. 면장과 담당직원은 제출 된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과 사업비 등을 확인했다. 회의는 위원회 간사인 면사무소 총무팀장이 대상사업들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전병수 위원장을 비롯한 9명 위원은 전원 참석하여 보고 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중요도를 면밀히 검토·논의하여 소규모 주민사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6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회의 결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신영·발립마을 아스콘 재포장공사를 포함한 3개 사업(총사업비 1억원)을 우선순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주민세 환원사업(1천6백만원)으로는 10년 째 지속중인‘고향의 정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포함한 3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호근 면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빠짐없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늘 한분도 빠짐없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부서의 검토와 시 의회를 거쳐 2019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출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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