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이병현)은 오는 16일 제3회 반월산둘레길 걷기대회를 군내면사무소 및 반월산둘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군내면 반월산둘레길 걷기대회는 16일 오전 6시 반에 군내면사무소를 출발해 청성역사공원, 구읍리 석불입상, 포천향교 등 군내면의 대표적인 명소를 거쳐 군내면사무소까지 3.9km를 걷는 행사로 둘레길 걷기대회와 함께 쌀, 자전거, 가전제품 등의 행운권 추첨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내면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 제고에 목적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군내면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반월산둘레길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8,600여 군내면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원도시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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