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를 비롯한 양구지역 병의원들이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만 6개월~12세(2006년 1월1일 ~ 2018년 8월31일 출생아 중 만 6개월)의 영유아와 청소년이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와 양구성심병원, 밝은미래의원, 양구세브란스가정의학과의원, 튼튼의원, 한사랑내과의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의료급여)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 노인과 기초의료수급권자(만 13세 이상),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1~2급,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은 10월2일부터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일반주민들은 10월15일부터 7500원의 가격에 접종이 가능하다.
[출처=양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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