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전문인 양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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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전문인 양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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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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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솔브릿지국제경영대' 산학협력 체결
 

[교통신문] 토종 스타트업과 대학이 글로벌 물류 전문인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는 지난 12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IT·물류산업 분야 관련 교육·기술 및 R&D 과제 등에 대한 정보 교류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의 중요성과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사업이 가시화됐고,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인터십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관심분야 개발 등 취업 및 역량강화를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행과제에는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비롯해,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사항과 구인·구직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메쉬코리아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 재학생의 70%가 56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이면서, 세계 상위 5%의 대학에게 주어지는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된 점을 감안해 풍부한 인력풀을 활용해 전문인 양성과 육성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엔디컷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메쉬코리아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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