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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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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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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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추석연휴 귀성 차량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가용경찰력과 교통협력단체, 순찰차와 사이카 등 인원과 장비를 총 동원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귀성은 오는 23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부산에서 진주방향으로 혼잡이 예상되며, 귀가는 2일의 여유가 있어 다소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15~20일 연휴 전 6일간은 15개소의 전통시장 주변 일정

구간의 도로에 대해서는 주정차를 허용해 전통 시장 이용차량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형마트, 상설 대형시장 및 공원묘지 조기 성묘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21~26일 6일간은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지역경찰, 교통 협력단체 등을 총 동원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공원묘지, 역, 터미널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 교통소통과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은 우선 고속도로 주요사고요인 행위(갓길운행, 갓길정차, 음주운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에 대해서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엄정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도로에서도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행위, 과속운전 등에 대해 단속을 계속하며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의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곡각지 주정차 등은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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