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시범사업’ 시행
상태바
김해시,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시범사업’ 시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김해시가 오는 9월말까지 장유 수남초등학교 외 4개교에 ‘옐로카펫<사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김해교육지원청의 대상지 추천, 횡단보도 적합성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 기준에 적합한 5개교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할 옐로카펫이란 ‘넛지효과’(강요에 의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보다 쉽게 보행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설치는 행정안전부 ‘옐로카펫제작·설치가이드라인’에 따라 도막형 바닥재를 바닥·벽면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