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철도승차권 18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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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철도승차권 18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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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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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날 철도승차권 예매가 오는 18일부터 전국 각 역 및 위탁발매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철도청은 내년 설날(2월12일)을 전후한 2월9일부터 14일까지 운행하는 기차표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선별로 예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자는 호남·전라선은 18일, 경부선은 19일, 장항·중앙·기타선은 20일이며 예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승차권 예약은 중지된다.
철도청에 따르면 설날승차권 예매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매매수  1인당 4매(왕복 8매) 이내로 제한하고 100km미만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승차권, 발매장소와 관계없는 타선구간의 승차권 발매는 제한된다.
또 예매공정성을 위해 위탁발매소 1개소에 1명씩 매표감독원을 배치하고 승차권을 열차출발 이틀전까지 반환할 경우에도 최전반환수수료 600원을 받을 방침이다.
이와관련, 철도청 관계자는 "노선별 예매기간중 예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예매·예약을 할 수 있다"며 "질서있고 공정한 예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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