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시장점유율 확대 본격 나서
내달초 바로코사와 택배취급점 계약
현대택배(대표 최하경 www.hyundaiexpress.com)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택배취급점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대택배는 이를위해 내달초 중대형 슈퍼마켓협회인 바로코사와 택배취급점 계약을 체결키로 하고 계약과 동시에 1차로 바로코사 소속 전국 318개에 달하는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택배 접수및 보관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제휴를 통해 내년 6월부터 1만여개에 달하는 슈퍼마켓과 연계해 택배취급점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집과 가까운 취급점에서 물건을 맡기는 시스템으로 낮에 집에서 택배를 보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등이 이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吳炳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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