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모아, 99만원 안마의자 ‘인트로’ 이유 있는 대란
상태바
웰모아, 99만원 안마의자 ‘인트로’ 이유 있는 대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모아(Wellmoa)가 지난 7월 출시한 신제품 안마의자 ‘인트로(HCW-704)가 연이은 완판(매진) 기록을 세우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웰모아 인트로 안마의자는 99만원이라는 혁신적 가격을 선언하며 등장,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안마의자 시장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완판으로 재고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웰모아 인트로 안마의자의 이유 있는 대란을 확인했다.

웰모아는 99만원 안마의자 인트로를 출시하면서 D2C(Direct to Comsumer 소비자 직접 서비스)브랜드로 전환했다. 안마의자 시장은 이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층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비싼 가격으로 선뜻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마의자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격거품을 뺀 인트로 안마의자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인트로 안마의자의 인기 비결은 바로 가성비와 차별화다. 과거에는 이름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브랜드 네임밸류보다는 합리적 가격과 성능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야말로 안마의자 시장도 가성비 시대에 접어들었다.

웰모아는 가성비를 앞세운 99만원 안마의자 인트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에서 도·소매로 이어지는 부분인 ‘중간유통’ 과정을 없애고 무분별한 마케팅 비용을 과감하게 줄인 저비용 고효율 판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안마의자가 탄생하게 됐고 이러한 웰모아의 D2C 전략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정확하게 부합하면서 인트로 안마의자의 대란이 시작됐다.

인트로 안마의자는 오직 ‘온라인’을 통한 판매 방식으로 웰모아 개발팀에서 특별 기획한 소비자 맞춤 기획 안마의자다. 때문에 직접 체험해볼 수 없어 구매를 망설이는 잠재 고객들 역시 많다. 마사지볼의 움직임이나 에어셀의 강도 등 마사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아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는 구매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웰모아는 이와 같은 점에 착안하여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디테일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기존 구매자들의 현실적인 구매후기가 인트로 대란에 한 층 더 불을 지폈다. 상품만족도 99%, 가격대비 고성능 안마의자, 가성비甲 안마의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난 것. 그 결과 포털(네이버) 안마의자 인기상품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고공행진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았고 3차 수량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재고가 완판된 상황 속에서도 인트로의 인기는 여전하다.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예약구매, 추가 입고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관계자는 “수년간 쌓아온 제품 연구, 개발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 소비자가 단순히 ‘저렴한 가격’에만 메리트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품질, 기능, 디자인은 물론 세심한 부분에서까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기에 인트로의 판매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