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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앱 반발 택시노사 장외투쟁 선언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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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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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위, “10월 18일 광화문광장서 3만여명 집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카풀앱을 통한 불법여객운송 행위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택시노사가 마침내 장외투쟁에 나선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전택노련과 민택노련 등 택시노사 4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8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관계자는 “이미 집회신고를 마쳤다. 집회 참가인원은 예상을 넘는 3만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카풀앱’의 불법성을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제작해 25만여대의 전국 택시에 부착하고 ▲카풀앱의 불법성을 지역구 의원들에게 올바로 전달해 국회에서의 관련 법안심사에 적극 대처토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단과 ‘카풀앱 불법영업 즉각 처벌’ 등의 플래카드를 통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택시 4단체는 국회에 제출돼 있는 카풀 관련 법안 3건 중 ‘출퇴근 때 승용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 한해 ‘자가용자동차의 유상운송 금지’의 예외를 인정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정책활동을 펼쳐 왔으나 추석 연휴, 남북정상회담 등의 사유로 9월 국회에서의 논의가 사실상 어렵게 되자 이날 직접적인 대국민 홍보활동과 장외투쟁을 결정하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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