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류비 GDP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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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류비 GDP의 16.3%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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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류비 GDP의 16.3%
건교부, 99년 총 788조9천억원 집계


운송, 보관, 하역, 포장등 물류활동에 사용된 우리나라의 국가물류비가
99년 78조9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3%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30일 99년 우리나라의 물류비는 수송비 55조1천
244억원(69.9%), 재고관리비 14조3천억원(18.1%), 포장비 1조7천210억
원(2.2%), 물류정보비 3조3천400억원(4.2%), 일반관리비 3조2천980억원
(4.2%), 하역비 1천550억원(1.3%) 등 모두 78조8천920억원으로 집계됐
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총생산(482조7천442억원)의 16.3%에 해당하며 1년전의 74조2
천억원보다 6.4% 증가한 수치다.
GDP대비 물류비는 미국의 9.9%, 일본의 9.58%(97년 기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물류비 절감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체 물류비 가운데 수송비의 비중은 일본 64.8%, 미국 59.6%와 격차
를 보였고 이중 도로화물수송비가 46.3%로 가장 높았다.
수상화물수송비는 18.8%, 항공 3.2%, 철도 0.7%, 기타 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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