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에 따르면 2단계 226공구를 단독공사중인 (주)국제종합토건이 화의기간 만료로 채권단들에 의해 자금상황이 나빠져 자재·노동력등의 공급이 어려워 지면서 서면∼금련산역 구간의 마무리공사가 지연, 8월 개통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종합토건은 현재 2호선 2단계 마무리공사는 물론 지하철 3호선 공사도 맡고 있어 시공사를 변경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국제종합토건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