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영화, 음반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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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영화, 음반 제작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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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www.hyundaiexpress.com 사장 최하경)가 택배문화 확산을 위해 영화와 음반제작 지원에 적극 나섰다.
현대는 내달말 발매 예정인 '樂&Rock 페스티벌' 음반 제작과 11월말 개봉될 예정인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에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의 이번 이색마케팅은 택배 차량이나 유니폼을 입은 택배사원을 영화속 장면에 삽입시켜 간접 광고효과를 얻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는 영화제작에 필요한 장비 운송 전담 차량을 배치해 영화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음반 공동마케팅의 경우 음반시장에서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은 뮤직비디오 촬영시 영화마케팅과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화나 음반과 같은 대중문화 매체를 통한 자사상품 노출의 경우 상품 소비자 계층이 주로 청소년이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잠재소비자 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택배업계가 가지고 있는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문화 속에서 택배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택배문화보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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