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B 활성화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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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B 활성화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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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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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구현사업의 하나로 추진충인 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G2B) 활성화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기획예산처는 전자정부구현 1단계 사업으로 조달관련 업무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인터넷 조달 단일창구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내달초 연구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말까지 완료, 이를 토대로 G2B 활성화를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02년 8월까지 G2B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G2B 사업은 민·관 공동으로 정부와 기업간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조달 부문에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련 기관및 기업의 현황파악과 문제점 분석을 마치고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등 8개 중앙부처로 구성된 'G2B 활성화 실무추진단'을 구성한바 있다.
실무추진단은 지난달 23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G2B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및 추진 원칙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사업 완료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부통합 전자조달시스템이 구축된다"며 "국가 전반에 걸친 전자상거래 표준 기반 구축으로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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