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서울] 왕십리도선동, 추석 맞아 독거어르신께 천연비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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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서울] 왕십리도선동, 추석 맞아 독거어르신께 천연비누 나눔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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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이웃 동아리 ‘늘품’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에 전달한다.

2018년 우리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나눔이웃 동아리 ‘늘품’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결성되었으며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민 주도적 나눔 공동체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에 보탬이 되고자 피부질환은 물론 쾌쾌한 냄새를 잡는데 탁월한 천연비누 65개를 제작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왕십리도선동 ‘행복지킴이 봉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천연비누는 나눔이웃 동아리 ‘늘품’ 회원들이 비누 만드는 법을 스스로 배워 직접 제작했으며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까지 마쳤다.

천연비누를 전달받은 왕십리도선동 행복지킴이 봉사단은 “추석 연휴기간 중 천연비누를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며,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들의 사랑이 담긴 만큼 뜻 깊은 추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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