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동시간대 시청률 6.2%…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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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동시간대 시청률 6.2%…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맹추격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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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이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6.2%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0.4%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일 방송에서 중전(오연아)과 세자빈(한소희)의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율이 사라지자 중전과 세자빈은 서로 본심을 감춘 채 뒤로 쾌재를 부른다.

이날 중전은 세자빈에게 지아비가 사라졌는데 평온한 얼굴을 보인다며 핀잔을 주자 세자빈은 저하께 아무 일도 없을 거라 믿기에 울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송주현 에서는 이율(도경수)이 홍심(남지현)과 혼인하고 첫날밤을 보냈다.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율에게 홍심의 양아버지 연씨는 둘이 혼인을 약조한 원득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홍심에게도 이율이 원득이라고 속였다.

기억이 나지 않은 이율은 결혼을 안 하겠다고 버텨보지만 “구해줘. 네가 그냥 가버리면 나는 박영감의 다섯 번째 첩실이 된다. 그러니 제발 구해달라”는 홍심의 진심어린(?) 부탁으로 혼례를 치르고 어색한 첫날밤을 보낸다.

‘백일의 낭군님’4화는 1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tvn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로 엑소 디오,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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