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추석을 앞두고 정기 업데이트에 들어간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 소프트맨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추가 반영된 정보는 지난 5월 개통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북현풍(하이패스)IC 도로 정보 등 총 51곳의 최신도로 정보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7곳 (경상남도 양산시 경부고속도로 통도사(하이패스)IC 회차로 신규 개통,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북현풍(하이패스)IC 도로 신규 개통,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정TG 회차로 신규 개통 등), ▲주요 국도 12곳 (경기도 화성시 국도43호선 봉담IC부근 도로 선형 변경 개통, 경상북도 안동시 국도35호선 기계~안동 도로 신규 개통 등), ▲국지도 및 지방도 12곳 (충청남도 논산시 국지도68호선 웅천교부근 회전교차로 신규 개통, 경상남도 남해군 지방도1024호선 고현~설천 도로 확장 및 선형 변경 개통 등), ▲일반도로 20곳 등 총 51곳의 신규 정보를 제공하며, 세부 업데이트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신호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 운행 관련 시설 2563건에 대한 신규 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종별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특히 맵피(MAPPY)는 마산사거리의 우회경로 안내를 개선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