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민콜 110'.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교통상황 문의나 관련 민원상담을 할 수 있다.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나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연휴 기간에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하고, 관계기관 연락망 확인·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문자 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 SNS를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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