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4년 연속 편입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된 국내 최초의 물류기업으로 기록됐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위스의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지난 14일 현대글로비스는 다우존스가 발표한 금년도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운수업 부문 ‘아시아-퍼시픽 지수’의 경우 평가 대상인 32개의 글로벌 물류기업체 중 8개(일본3개·호주2개·홍콩1개·뉴질랜드1개·한국1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가 유일무이하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대표 물류기업으로서 경영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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