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접수 마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청년 창업인 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물류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26일까지다.
특이사항은 이번에 신설된 ‘고등부’ 경합으로, 물류특성화고 재학생 등 고등학생의 참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이디어 제안 범위는 온·오프라인 연계한 O2O 채널을 비롯해 물류기기, IoT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물류로봇 등 물류산업 관련 전 분야이며,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상품과 개선효과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이후 최종 심사를 받게 되며, 해당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평가는 창의성·사업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해 결과에 반영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11개팀(청년부 7개팀, 고등부 4개팀)에게는 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이들에게는 11월 예정된 물류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강연과 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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