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했다. ‘마이 르노삼성’은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나만의 멤버십 혜택, 고객 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센터 정비 비용에 대한 모바일 결제 기능도 도입된다.
마이 르노삼성에 로그인하면 보증 기간 확인, 소모품 관리 및 정비 현황, 마일리지, 나만의 쿠폰, 소모품 무상 교환 등 잔여 멤버십 혜택은 물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엔진오일·배터리·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관리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앱을 통해 소모품 교환 주기에 따라 개인 맞춤형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센터, 보험사 콜센터, 1대 1 카카오 상담톡 등에 바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1대 1 상담게시판에 사진을 첨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추가 운행자 등록’을 통해 본인 차량은 물론 가족 차량 차량 정보까지 한 번에 조회·관리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자도 보증 기간, 정비내역,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실 르노삼성차 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 르노삼성 모바일 앱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로, 아시아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에서 런칭했다”며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6년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한 이쇼룸(e-Showroom)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구매에서 관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전략에 집중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10월 14일까지 ‘마이 르노삼성’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 르모 마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해 갤럭시 노트9, 정비할인쿠폰,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