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청주공예비엔날레, 공동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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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청주공예비엔날레, 공동행사 추진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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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지난 14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와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가을에 개최되는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진행될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의 공동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교류행사는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외교와 공예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올 10월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에 대한 실무회의가 진행되는 등 행사 준비가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도자재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우수 공예인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프로모션과 국내외 공예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가을 10회째를 맞이하는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올 10월 국제공모전을 통해 비엔날레 전시 및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하는 등 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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