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 미래상용차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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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 미래상용차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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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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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산업 미래 생태계 한눈에”

[교통신문]【전북】전북 상용차산업의 혁신성장과 미래 산업생태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2018 전북 미래상용차 국제포럼(Jeonbuk Commercial Vehicle International Forum 2018)’이 지난 1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됐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금번 국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자율·전기차 등 미래형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글로벌 산업동향 및 기술 트렌드 등 정보의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래상용차 국제포럼은 ‘상용차산업 혁신성장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이성수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과 프랑스, 말레이시아, 인도 등 5개국에서 6인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IT기업 히타치 반타라 미국법인의 쉐인 아키큐뜨 최고기술책임자는 히타치의 스마트 스페이스 및 비디오 인텔리전스를 통한 IoT로 구현되는 스마트시티의 모습도 소개됐다.

프랑스의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나비야’의 앙리 코론‘ 최고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버스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나비야의 국내 사업협력 및 자율주행 국산화 개발 업체 스프링클라우드의 송영기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술을, 차량 시뮬레이터 개발업체 이노시뮬레이션의 변덕수 이사는 자율주행차량 검증도구로 활용 가능한 가상 시험주행 플랫폼을 소개했다.

글로벌 전기상용차 제작회사인 볼보‘ 말레이시아의 카렌 탄’ 부사장은 미래상용차로 인해 변화될 도시 교통의 미래 모습에 대해 발표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외관디자인 회사인 ‘지리 디자인’의 아제이 자인 외부디자인 수석매니저는 전기자동차 디자인의 과제로 스타일링과 지속 가능성의 균형 맞추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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