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내버스 ‘6.25 참전 유공자 무료탑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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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내버스 ‘6.25 참전 유공자 무료탑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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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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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6.25 참전유공자는 양산 관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세원버스(대표 김창호)와 푸른교통(대표 류원주)은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회와 지난 17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무료탑승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시내버스 무료 서비스는 지난 8월13일 개최된 ‘찾아가는 보훈단체 간담회’에서 6.25 참전유공자에 한해 양산 관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보훈단체의 건의로 추진됐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업체에 6.25 참전 유공자의 무료버스 이용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에서는“6.25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들을 위해 양산시와 버스업체가 발벗고 나서 오랜 숙원이었던 관내버스 무료탑승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탑승은 9월17일부터 시행됐으며, 탑승 시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발행한 증서를 운전자에게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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