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학교가 손잡고 9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한울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36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을 위해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아임우드’, ‘(사)하늘에’,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우리랑가협동조합’,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총 9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앞으로 △공정무역 체험 △뮤지컬 롤 플레이 △마을예술가와 함께하는 ‘자화상 그리기’ △사회적기업 투어 △PC조립 등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6일(목) 한울중학교에서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 참여 기업 ‘우리랑가협동조합’과 ‘한울중학교’가 ‘진로체험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우리랑가협동조합 이영미 이사장은 “이번 한울중학교 진로체험 교육이 지역 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교육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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