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종합] 울산시, 구·군 공영주차장, 추석연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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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종합] 울산시, 구·군 공영주차장, 추석연휴 무료 개방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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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와 구군이 유로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연휴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태화강대공원 노상주차장 등 88개소(5,368면)이며 개방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다.

백화점, 상가밀집지역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 교통정체해소와 무료개방이 불가한 지역 공영주차장 8개소(성남둔치, 성남, 문화의거리, 강북, 옥교, 삼산, 염포마을공동, 언양강변)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구 구역전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주변도로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2시간 이내)한다.

소통에 방해가 되는 이중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에 있다.

한편 울산시는 주차 허용구간 외의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정형 CCTV와 시내버스탑재 CCTV(평일 07:30~20:00)를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 신고(매일 8시 ~ 20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생활불편 신고 앱 제도’를 이달부터 중·남·동·북구부터 시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행정예고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출처=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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