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해 ‘18.10.1.부터 ’19. 2.28.까지(5개월간)『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10월 1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 가동 등 민·관 총력대응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4년부터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의 도내 유입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철새의 도래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사전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24개소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따라서 전북도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조치 실행을 위해 9월 17일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기관과 생산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금년 동절기 청정화를 위한 특별방역 추진 및 관리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하였다.
[출처=전라북도청]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