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종합] 완주 상관면, 민관협력으로 위기가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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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종합] 완주 상관면, 민관협력으로 위기가정 도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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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이 위기가정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위기가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상관면지역아동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 완주군드림스타트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인 한부모세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가정은 학교부적응, 가족불화, 주거환경 등에 처해 있었고, 대상자의 위기해소 방안과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 참석한 여기현 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월에 설치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복지를 실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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