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특배(대표 봉원표)는 전국을 동일권역과 타권역으로 구분, 배송시간 조절을 통해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도권에서 평균 오전 10시께 화물 픽업이 완료되면 당일 오후 6시∼7시께 수도권 거주 수취인에게 배달완료가 가능하다.
또 지방의 경우 동일권내 대도시및 중소도시는 화물 픽업이후 12시간내 당일 배송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이 배달물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단축됐다.
훼미리특배는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특배시간'을 편성해 발송고객이 출근전 아침 7시∼9시 사이에도 물건을 보낼 수 있고 출근후 저녁 7시∼10시에도 화물을 받을 수 있도록 당일배송 이용시간대를 확대했다.
이와관련, 훼미리특배 관계자는 "600여개의 배송망과 라우팅차량이 서비스센터를 하루 2∼3회 운행하기 때문에 당일배송이 가능하다"며 "향후 배송망을 늘려 좀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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