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영 보이즈:맨유ㆍ발렌시아:유벤투스ㆍ레알 마드리드:AS 로마ㆍ플젠:CSKA 모스크바ㆍ벤피카:바이에른 뮌헨 4시 킥오프
상태바
[챔피언스리그]영 보이즈:맨유ㆍ발렌시아:유벤투스ㆍ레알 마드리드:AS 로마ㆍ플젠:CSKA 모스크바ㆍ벤피카:바이에른 뮌헨 4시 킥오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 32분 아약스 반 데 비크가 추가골을 올리고 있다. 상대 수비수가 발을 뻗어 보지만 짧다/SPOTV화면 캡쳐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부터 F조까지의 경기가 1시 55분(한국시간)부터 열리고 있다.

첫 경기에서 아약스와 AEK 아테네의 경기는 타그리아피코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약스가 아테네를 3:0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미코라이스 타그리아피코가 선취골을 올렸다.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득점 보냈고, 후반 6분 아약스는 코너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띄워준 볼이 상대 수비수의 헤딩으로 걷어낸 볼이 왼쪽에 있던 네레스에게 전달됐고 네레스가 왼발로 감아 페널티 안으로 올려준 볼을 타그리아피코가 논스톱 골로 연결시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득점이 없이 경기가 계속되다 후반 32분 두산 타디치가 패널티 왼쪽에서 안쪽으로 올려준 볼을 파고들던 반 데 비크가 방향을 바꿔 골을 성공시켰다. 스코어 2:0

후반 종료 직전 중원에서 카렐 이이팅이 왼쪽 전방으로 올려준 볼을 타그리아피코가 달려가며 찬 볼이 상대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슛으로 연결돼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시간 열린 샤흐타르와 TSG 1899 호펜하임과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균형을 깨뜨린 건 TSG 1899 호펜하임이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전반 6분 코너킥을 얻은 호펜하임은 레오나르도 비튼코트가 얼려준 볼을 플로리안 그릴리치가 골로 연결해 선취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샤흐타르가 전반 27분 도스 산토스 이스마일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이어진 호펜하임의 코너킥에서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도움을 받은 하바드 노트바이트가 헤딩골로 추가골을 올리며 2:1로 앞서갔다.

후반 종반까지 팽팽한 힘겨루기가 계속된 가운데 후반 36분 코너킥 찬스에서 샤흐타르의 본핌 마를로스가 올린 볼을 마이콩 지 안드라지 바르테랑이 골로 연결시키며 2:2 동점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발렌시아:유벤투스와 영 보이즈:맨유, 플젠:CSKA 모스크바, 레알 마드리드:AS 로마, 벤피카: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는 4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