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데이터 약 천건 이상 반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추석 길 안전 운행을 위해 아틀란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틀란5, 아틀란 트럭, 아틀란 리얼타임 등 맵퍼스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모든 단말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전국 23개 시군구 지역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 등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했다. 특히 경기북부 2대 핵심도로를 연결하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가월~적성교차로 지방도로,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금남면 국도 19호선 및 노량대교 도로 등 주요 교통정보가 추가됐다.
안전운전 데이터도 약 1000건 이상 업데이트됐다. 안전운전 데이터에는 ▲고정식 과속감시 카메라 ▲이동식 과속감시 카메라 ▲신호 및 과속감시 카메라 ▲교통수집장치 ▲주정차CCTV ▲과속방지턱 등이 포함됐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 팀장은 “아틀란 지도는 2개월마다 정기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고객에게 최신의 도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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