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열차고장률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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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열차고장률 감소세 지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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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열차 고장률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열차 고장률은 94년 719건에서 지난해 199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또 올들어 3월까지 사고건수는 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7건)에 비해 43.3% 감소하는등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차량형식이 유사한 일본과 비교시 수도권 전동차 차량 1량당 고장건수(연간)가 97년 0.033%로 일본(0.053%)에 비해 38%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지난해의 경우 0.015% 수준으로 철도 선진국인 일본보다 풀질수준이 월등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청은 그동안 차량 고장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 94년 이후 1조7천억원을 투입, 노후차량을 신차로 대체했으며 차량부품의 품질향상및 검사·수선기술을 현대화 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철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고장률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고객만족과 신뢰도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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