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관리역 5월 관광열차 15회 증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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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관리역 5월 관광열차 15회 증편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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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부산지역관리역(역장 심광보)은 5월을 맞아 관광열차를 대폭 증편, 운행에 들어갔다.
이달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총 15회로 이중 5회는 부산역에서 주관하고 부산진역 2회, 구포·삼랑진·밀양·가야·부전·해운대·기장·울산역에서 각각 1회씩 주관하며 관광행선지를 서해·남해·중부지역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행선지별로는 ▲서해대교및 수덕사 ▲사도섬 ▲낙화암및 무량사 ▲순천지역 유람선관광 ▲충주호및 왕건촬영장 ▲전남 남해의 모세의 기적 ▲논산지역의 신원사·마곡사·성곡사 ▲희망사및 구인사등이다.
요금은 충주호 관광열차가 2만6천6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울산역에서 주관하는 순천지역 유람선관광열차가 4만1천원으로 가장 비싸다.
한편 부산지역관리역 관계자는 "관광열차 운행은 열차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고객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운송수입도 올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수작업에 의한 상품판매로 운행을 주관하는 변두리지역의 역에서는 모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품판매의 전산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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