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소서 택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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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소서 택배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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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부동산 중개소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편의점, 주유소에 이어 부동산 중개소가 택배거점으로 활용된다.
대한통운은 지난 25일 한국부동산정보통신과 취급점 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새로운 물류거점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 중개소의 물류거점 활용은 이미 편의점및 주유소를 이용하고 있는 대한통운이 영업망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대한통운은 전국 5천여개 부동산 중개업소가 모두 택배취급점으로 등록할 경우 전체 취급점이 기존 7천개에서 1만2천여개로 대폭 늘어난다.
기존 택배취급점으로 활용되던 주유소와 편의점은 각각 도로변과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해 고객편의제공에 한계가 있었으나 부동산 중개소는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해 있어 택배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 5천여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택배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취급점 확대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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