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종합] ‘풍성한 한가위’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
상태바
[군산시청=종합] ‘풍성한 한가위’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석 연휴기간(5일간) 근대마을‘추석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당일(24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투호놀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인절미와 음료를 제공하여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기간(9. 22 ~ 9. 26)에 한복을 입고 박물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밖에도 총 30여개 볼거리 및 체험(전시 4회, 공연 15회, 체험 13개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천년의 항구, 전북의 관문을 지키다. 군산진’ ▲열린갤러리에서는 자수전시‘바늘각시 마음짓다’ ▲근대미술관에서는 도립미술관 초대전‘산광수색山光水色’ ▲장미갤러리에서는‘창(窓)너머 따사로운 풍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또한 22일에는 울타리예술단의 문화공연(13시~15시)을 시작으로 거리퍼레이드‘칙사대감 납시오’(14시/17시),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사물놀이(15시), 문화기획 평비재의 문화공연(16시~18시), 군산시립합창단의 작은음악회(18시)가 펼쳐진다.

이어서 타악공화국 흙소리 사물놀이 공연(14시/15시)이 23일, 25일, 26일 예정되어 있으며, 22일, 23일, 26일은 거리문화공연(15시~18시), 24일 추석당일에는 소담소리아트 민요공연(11시/14시)과 민속놀이 체험(14시)이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을 벨트화한 테마단지로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군산시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