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는 건교부가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는 신규 지하철건설을 중단하고 미착공사업은 경량전철로 전환하도록 함에 따라 신설하게될 2·3호선은 지하철이 아닌 경량전철로 바꿔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총 연장 102.5㎞에 이르는 5개 노선을 계획을 바꿔 1호선 단일노선(20.1㎞)으로 축소, 경전철 2개 노선(46.5㎞)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교통개발연구원에서 경전철 연계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이 나오는대로 도시철도 건설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광주지하철 1호선 1단계구간(11.9㎞) 건설공사는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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