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국제특송물량 세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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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국제특송물량 세일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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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사장 김인진)는 미국 우체국인 USPS와 손잡고 오는 6월말까지 세일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USPS를 이용하는 업체는 기존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미국으로 소화물을 발송할 수 있다.
이는 원래 운임이 저렴한데다 20%를 추가 할인함으로써 일반 운송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50∼60% 저렴하게 각종 소화물을 발송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한진측은 가격이 저렴하고 미국까지 3∼5일이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물품이 도착할 수 있어 이용률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진 관계자는 "미국에 샘플을 비롯한 각종 인쇄물등을 수시로 발송하는 업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물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과 USPS는 지난해 10월 국제택배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으며 30kg 이하의 미국행 택배화물을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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