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상태바
[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상황실」 을 운영한다.

「추석 종합상황실」은 오는 21일(금) 오후 6시부터 27일(목) 오전 9시까지 운영되며, 구청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대책반, 약 1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책반으로는 ▲청사 보안과 방호, 주요 시설 경계 등의 업무를 하는 행정지원반 ▲청소민원을 처리하는 청소대책반 ▲기상상황과 풍수해 재난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수방대책반 ▲주·정차 민원을 처리하는 주차대책반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하고,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안내하고 점검하는 의료대책반이 있다.

또한 종로구는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주차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여 역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개방학교는 ▲교동초 ▲세검정초 ▲경신중·고 ▲서일국제고 등 12개 학교이며, 총 38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임시주차장은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개방일과 개방시간이 다르다.

종로구는 연휴 기간 동안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차량의 주차질서를 유도하고, 보안과 치안유지를 위해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와 협조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종로구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