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종합] 진안군 치매 치료비 확대 지원 -60세 이상 주민 전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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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종합] 진안군 치매 치료비 확대 지원 -60세 이상 주민 전원 적용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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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소장 성을경)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진안군 관내 거주 어르신들께 8월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치매 치료비를 지원 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치매치료비 신청자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그동안 소득기준으로 지원대상에서 탈락 되었던 재 신청자 61명에게 추가 지원 하였다.

그동안 치매 치료비와 감별검사 비용을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이하)대상 치매 어르신에게만 지원하였으나. 이번 8월 부터는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이상 자)도 진안군 자체에서 확대 지원 한다.

진안군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계속적인 치매환자 발생과 부양가족의 사회적 비용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지자체 중심의 적극적인 치매노인 관리가 절실함에 행정적 절차를 거쳐 진행 하게 되었다.

치매조기검진은 “진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전문간호사와 전문의사가 기초 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 한 후 치매의심자는 진안군의료원, 전주 대자인병원에 의뢰하여 정밀검진(감별검사)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고 약을 드시는 어르신은 월3만원(연36만원) 이내로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특히 진안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 교육 하고 있으며,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인지기능 저하자 어르신들을 신속히 찾아내어 “치매 걱정 없는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해 국가는 물론 진안군에서도 치매조기검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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