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종합]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업 사랑나눔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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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종합]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업 사랑나눔 줄이어...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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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20일 한화지상방산 및 한화디펜스 기업과 연계 협력하여 쌀(480포)와 라면(70박스) 등을 한센인 및 보훈가족, 복지시설 등 62개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명절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장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한화지상방산 관계자는 쌀, 라면 전달과 함께 아동·노인·장애인·한센·보훈가족·다문화 복지시설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원물품은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과 장애인 등을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봉사단과 한화지상방산 임직원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화지상방산(구 한화테크윈)은 매년 한가위, 설을 맞이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라면 나눔 활동을 5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세아창원특수강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들이 직접 원목으로 만들어 생활에 필요한 약품을 채워 전달해 드리는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 200개를 제작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평소 민관협력의 기본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으로 기업유관기관 등과 연계 협력하여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특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인의 사랑나눔 미담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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