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종합] 군산시 수송동, 추석맞이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만들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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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종합] 군산시 수송동, 추석맞이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만들기‘앞장’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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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변과 공영주차장, 공원 등을 집중 정비해 10여톤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제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도 병행해 실시했다.

가로환경정비와 더불어 지난 18일부터 지곡동에 소재한 계산공동묘지에 안치된 무연고 묘지 400여기에 대한 벌초와 함께 진입로 정비를 실시했다.

계산공동묘지는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조성된 집단묘지 지역으로, 동에서는 생업을 이유로 묘지를 돌보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벌초작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명절기간 중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쓰레기와 상하수도 민원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정상적인 급식을 지원하며, 수송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가정의 보호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시기인데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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