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양축제 관광열차 내달 4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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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양축제 관광열차 내달 4일 운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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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내달 4일 '담양 죽향축제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철도청은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을 맞아 내달 4일 '담양 죽향축제 기차여행' 열차를 운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담양죽향축제 기차여행은 철도청과 담양군이 자연과 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에 따라 담양군 대나무골에서 열리는 '죽향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여행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 열차는 내달 4일 한차례만 운행되며 서울역을 오전 7시20분에 출발해 백양사역에 11시12분에 도착한다.
담양 도착후에는 전국죽제품 입상작 전시회를 비롯 담양풍물굿, 고전무용단의 축하공연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 대통술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남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왕대나무숲과 한국 정원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소쇄원,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가마골등을 관광한후 오후 6시25분에 백양사역을 출발해 밤 10시13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 상품은 왕복열차운임의 20%를 할인해 주며 각 관광지와 연계하는 버스및 주변 관광지의 입장료는 무료다.
승차권은 전국 각 역및 여행사에서 왕복으로 발매하고 있으며 여행운임은 어른기준 서울및 영등포역은 2만2천400원, 수원역 1만9천400원, 평택역 1만6천800원, 천안역 1만5천400원 서대전역 1만400원등 승차역에 따라 각각 틀리다.(문의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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