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직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등 300여명과 함께 모래내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병권 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하면 대형마트보다 최대 20~30%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다”며, “5% 할인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더욱 더 알뜰한 추석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덕진구에서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원 및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이용을 홍보하여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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