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식중독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품위생관리가 부주의하면 식중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제수음식의 경우 기름기가 많아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만들어 둔 음식은 먹기 전에 한 번 더 익혀 먹어야 한다. 또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육류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성묘 시 덜 익은 과일이나 독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섭취해서는 안 되며 특히, 야생 독버섯과 식용버섯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한 구별은 매우 위험하며, 잘못된 상식으로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섭취해서는 안 된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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