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서울] 관악구 최초, 인기·미래유망직종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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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서울] 관악구 최초, 인기·미래유망직종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해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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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관악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낙성대공원에서 펼쳐진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0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8. 관악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0여개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진로토크콘서트 ▲진로체험 ▲직업체험 ▲진로상담 ▲진학상담 ▲소소한 콘서트 6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진로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예술가 ‘아야어여’의 버스킹공연과 함께,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35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진로 및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4차 산업 관련 떠오르는 미래 유망직종은 물론 플로리스트, 뷰티크리에이터, 천연비누제조사 등 인기직종 체험도 가능하다.

진로 및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단 등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들어주고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소한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관악구에서 주최한 진로박람회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많지만 정보의 범람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추려내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 스스로 진로의 방향성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좋은 출발선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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