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종합] 경상남도체육회, 제13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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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종합] 경상남도체육회, 제13차 이사회 개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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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체육회가 9월 20일, 오후 4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3차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도체육회 2분기 주요체육대회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전북, 1,754명 참가),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확정(2019.4.19.~4.22. 거제시), 도체육회 기금 20억 원 증액 편성(총 239억 원),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경상남도의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을 위한 주 개최도시 선정 심의에서는 김해시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남도체육회는 9월 28일까지 대한체육회에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기종목의 시군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의 응집력을 높여 전국에 경상남도의 체육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중에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체육인 격려를 위해 도체육회 이사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주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제99회 전국체전의 경상남도 선수단 훈련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확대하여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의 건강 증진이 의료보험 절감 등으로 국가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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