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축제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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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축제 대비 만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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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는 각종 봄맞이 축제로 이용승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에 인력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홍종민)는 지난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7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봄나들이 승객이 집중되는 역에 인력을 지원하는등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주말과 공휴일은 인근역의 직원과 역장을 비롯 본사인원을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 각 역에 임시 매표소를 설치해 놓고 있다.
수도권지역 봄맞이 행사는 이달 25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가 열리며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는 내달 13일까지 개최된다.
공사는 이같은 봄맞이 축제로 승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여의나루역및 아차산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 인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들 역은 축제기간동안 수송실적이 지난해의 경우 최대 690%까지 치솟는등 평시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올해도 윤중로와 인접해 있는 여의나루역은 하루 평균 승차인원만 최대 9만6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여의나루·아차산·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할 승객은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 두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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