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 어르신부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군부 1위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어르신체조를 지도한 합천군체육회 서명은 강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해 그 기쁨을 더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력을 갖춘 13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합천군은 합천읍 여자 어르신건강체조단 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합천군 어르신건강체조단은 2014년~2015년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체조분야 ‘우수상’ 수상, 2017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활체육대축전 행사에 참가해 여러 차례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9월 8일 2018년 제2회 전국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으로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최윤자 보건소장은“평소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실천으로 군민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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