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서울] 성동구, 추석 맞아 기업 및 단체 후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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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서울] 성동구, 추석 맞아 기업 및 단체 후원 줄이어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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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와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9월 1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890만원과 백미 10kg 800포를 성동구에 전달해왔다.

이에 구는 기탁된 후원금품을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2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고,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백미 10kg를 1포씩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 8개 기관에 성금 1,49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과 ㈜신도리코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광신 (주)신도리코 총무이사는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세기 철강 유통의 외길을 걸어온 성수동 소재의 으뜸철강(주)은 창립기념 52주년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성동구에 기탁하였다.

성금은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으뜸철강(주)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황상돈 대표이사는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매년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주는 기업과 단체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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